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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인데 폭염·폭우 난리…안전운전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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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3-07-31 15:42 View829.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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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폭염과 폭우, 소나기에 열대야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가 피서길에 오르는 운전자를 방해하고 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여름 휴가철 사고 원인은 차량보다는 운전자의 부주의가 대부분”이라며 “피곤하거나 졸리면 쉬어가는 쉼표 있는 운행으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방도로 및 도로에는 복구가 되지 않은 포트홀과 낙석 등 타이어 파손이나 편제동 발생의 원인이 된다. 도로에서 소나기를 만나면 특히 빗길에서는 감속 운전이 안전이며 사고는 속도와 비례한다.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 자동차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보다 최소 두 배 이상 길어진다. 따라서 비가 올 때는 속도를 평소보다 줄이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 넓은 시야를 유지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해야 한다.
자동차시민연합은 최근 3년간 빗길 교통사고 중 고속국도에서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은 8.9%로 일반도로의 빗길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2.2%) 및 전체 고속국도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5.7%)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교통사고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은 안전 의무 위반이다. 일본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처벌 수준을 3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한화 48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한화 약 287만원의 벌금으로 강화했다.

아울러 영국에서는 ‘졸음운전 금지 법안 입법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출발 전 4시간 정도의 수면은 교통사고 위험이 2배 증가하며 혈중알코올농도 0.05% 상태의 운전자와 같다. 4시간 미만 수면한 운전자는 사고 위험이 최대 15배까지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폭염 등 가혹 조건에서는 감속 운전과 휴식이 답이다. 졸음쉼터를 이용하고 불볕더위에서 토막잠을 자게 될 경우 반드시 창문을 조금 열어야 하며,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는 엔진 과열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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